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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방송과 관련이 없습니다 출처: pixabay.com



■ 맛있는 인생
▶ 7전 8기 뚝심있는 도전으로 빚은 부부의 수제 만두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김 자욱한 찜 솥에서 몽글몽글 익어가는 만두가 그리워진다.
경기도 용인시의 한 대로변!

< 용인 코끼리 왕만두 >
전화번호 : 031 - 337 - 1689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백옥대로 1963
 


길가에는 연신 모락모락 김을 피워내는 작은 만둣집이 있다.
담백한 고기만두부터 칼칼한 김치만두, 푸짐한 왕만두에 찐빵까지 골라 먹는 재미가 가득하다는데.
8개에 4천 원으로 가격까지 저렴한 수제 만두!
한 입 베어 물면 그리운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다고.
이런 맛으로 연신 포장 손님이 끊이지 않는 만둣집.
만둣집의 주인인 이효원(60), 이명숙(58) 부부는
작은 공간에서 매일 아침, 정성을 다해 만두를 빚어낸다.
하루에 만드는 만두 양은 약 500여 개!
부부가 만두를 빚은 지도 어느덧 18년의 세월이 흘렀다는데.
숱한 실패와 역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만두 가게를 지켜온 부부!
7전 8기의 뚝심으로 오늘도 유쾌하게 인생을 빚는 만두 부부의 이야기를 <맛있는 인생>에서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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