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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확.돈] 집에서 월 200만 원 버는 비법은?


물 맑고 공기 좋은 도시 경상남도 통영.
이곳에 ‘오란다’로 대박난 주부가 있다!

< 카페지민 >
경남 통영시 산양읍 풍화일주로 1609-76(남평리 1284-4)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jo_ahago
카톡계정: hago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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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가수로 데뷔했던 조혜원 주부.
지금은 집에서 월 2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는데. 카페를 운영하다 디저트 개발을 위해 쿠킹 클래스를 다니면서 오란다와의 인연은 시작됐다. 손님들의 말에 따르면 그저 딱딱한 과자인 줄 알았던 오란다가 혜원 씨의 손을 거치면 말랑말랑 휘어지고 치아에도 붙지않는 마법 오란다로 변신한다고.
대체 그녀의 비법은 뭘까?
첫 번째 비법은 날씨에 따라 달라지는 레시피!
오란다는 습도와 온도에 큰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비 오는 날과 더운 날 오란다 재료의 비율이 다르다는 것.



그녀의 두 번째 비법은 손님 취향 제대로 저격하는 슈퍼푸드를 활용한 맞춤 고명! 볶음 현미, 감태, 크랜베리 등 어떤 고명 이든 의뢰만 들어오면 뚝딱 만들어낸다. 이렇다보니 남녀노소의 사랑을 몽땅 차지, 명절이나 각종 행사엔 넘쳐나는 주문으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든든한 지원군인 남편 호영 씨는 오란다 가게의 모든 디자인을 전담하고 있다는데. 시즌별로 달라지는 포장박스는 손님들의 SNS 홍보 욕구를 불러일으킬 정도로 아기자기하고 귀엽다.
이제는 카페매출을 훌쩍 넘어선 오란다 매출.
부부는 ‘카페를 접고 오란다에 전념할까?’라는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오란다맘’으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혜원 씨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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