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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愛탄생] 엄마는 원더우먼, 춘천 손두부 모자

<서면손두부집>

033-243-2280
강원 춘천시 서면 당산길 31-11 방동1리 마을회관부근(방동리 402)

강원도 춘천에는 소문난 원더우먼이 산다. 매일 아궁이에 불을 지피는 일로 하루를 시작하는 최양숙(68) 씨가 그 주인공. 만드는 것은 다름 아닌 손두부. 정성 들여 만든 두부와 직접 기른 채소로 음식을 만들어 손님상에 나가기까지, 양숙 씨의 손을 거치지 않는 일이 없다는데. 그녀의 곁에 특별한 보디가드가 생겼다. 9개월 전, 엄마 곁으로 다시 돌아온 아들 조성민(43) 씨. 엄마의 짐을 덜어주기 위해 두부도 만들고, 농사일도 거들지만 아직은 서툰 일투성이. 엄마를 따라가기엔 역부족이다. 매일 함께 두부를 만들고, 손님을 맞이하며 손발을 맞춰가는 모자. 원더우먼 엄마와 보디가드 아들의 이야기, <가족愛탄생>에서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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