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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旅途(여도)] 경기도 여주로 봄캐러 가요~
오늘의 여행지는 경기도 여주!
<걸구쟁이네>
031-885-9875
경기 여주시 강천면 강문로 707
<여주 도자 세상>
경기도 여주시 신륵사길 7
☎ 031-887-8250
<황포돛배 나루터>
경기도 여주시 천송동
의문의 소리를 따라가 보니 산속 한가운데에서 수상한 여자를 발견한다. 홀로 봄(?)을 캐고 있었다는 그녀의 정체는 바로 이 마을에서 일명 나물 박사로 통한다는 안서연(69세)씨! 완연한 봄을 맞아 산속에 자랐다는 냉이와 달맞이꽃 나물 등 다양한 봄나물을 수확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에 최 피디는 호미와 바구니를 한 손에 든 채 나물 박사를 따라다니며 봄나물을 수확해본다. 갓 수확한 봄나물은 얼마나 맛있을까? 산 속에서 만들어진 새참 시간! 찬밥에 생나물 넣고 손수 담근 고추장에 쓱쓱 비빈 생나물 비빔밥! 새참으로 등산으로 지쳤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은 후 안서연 씨가 가꾸는 밭으로 이동해 당귀, 참나물, 눈개승마 등을 수확해 본다. 이날 딸 수 있는 모든 봄나물을 수확한 후에는 본격적으로 봄나물로 만든 한 상을 먹어본다. 이후 여주 토박이라는 안서연 씨의 추천을 받아 도자기를 구경하러 간다. 여주의 도자기 판매점은 총 4가지로 도자기를 구분해 판매하고 있으며 저렴한 도자기, 장식용 도자기, 공예가들이 만든 도자기 등 수만 개의 도자기를 판매하는 중이다. 최 피디는 도자기 판매점에서 구경을 실컷 한 후, 남한강으로 이동한다. 여주에 흐르는 남한강의 묘미는 황포돛배라는데! 황포돛배에 얽힌 이야기를 알아본 다음 배에 몸을 실어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며 여주 여행을 마친다. 여주에서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혼자여도>를 주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