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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의 탄생] 낮엔 장사! 밤엔 낚시! 대박 사장의 이중생활?
▶ 만덕식당대구 달서구 와룡로 169
☎053-521-9995
*예약제로 운영되오니 반드시 전화 문의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슬기로운 외식생활] 봄을 맛보다! 돌짜장 VS 멸치쌈밥
꽃샘추위야~ 물렀거라! 봄나물 나가신다! 살 떨리는 꽃샘추위에 면역력 업~ 원기회복 시켜줄 봄맛을 찾아서~
▶청평 돌짜장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북한강로 2040
☎031-585-3812
▶서울멸치쌈밥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10번길 10-3
☎031-8017-3999
눈으로만 봐도 봄내음 잔뜩 느낄 수 있다는 메뉴~
서울에서 한 시간 떨어져 있어도 꼭 먹고 가야한다는 봄맛의 정체는 짜장면?! 짜장면에서 무슨 봄을 느낀다는 것인지...
잠시 후, 등장한 짜장면의 비주얼을 보니 일반 짜장면이 아니다! 짜장면 위에 돌나물, 달래는 물론 예쁜 꽃까지 올려 봄내음 물씬 풍겨주니~ 짜장면과 함께 봄을 먹는다! 봄나물을 먹는 것은 물론, 뜨겁게 달궈진 돌판위에서 올려 면이 불지 않고 끝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는데... 미리 만들어 놓지 않는다! 주문 즉시 만드는 돌짜장! 돼지고기, 각종 해물에 퐈이어~ 불맛 입혀가며 함께 볶아낸 다음 면 투하해 짜장 소스 쏙쏙 베게 한 다음 돌나물, 달래, 식용꽃까지 올린 돌짜장, 과연 맛은?! 다음 맛볼 봄의 맛은 남해가 고향인 사람들은 봄철 별미로 꼭 찾아 먹는다는 이것! 국물을 낼 때나 밑반찬 요리에 빠지지 않는 재료~ 바로 멸치다!
산란기를 맞아 살 통통히 오르고 기름기가 많아 씹을수록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는 봄멸치!
봄멸치를 즐기는 더욱 특별한 방법! 바로 쌈밥으로 즐긴다! 밤에 잡은 멸치를 고속버스로 받아 신선한 멸치만을 사용한다는 이곳~ 하루 50KG, 약 7000마리의 멸치를 내장과 뼈를 일일이 손으로 발라낸 후 잘 씻은 다음, 직접 만든 된장과 고추장을 적절히 섞어 만든 쌈장을 넣어 전골냄비에서 지글지글 한번 끓여주면~ 멸치쌈밥 완성!
신선한 생멸치로만 만들 수 있다는 멸치회무침! 봄 바다를 느끼기에 제격인 제철 맞은 멸치 한상 차림을 맛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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