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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는 인생
▶17살부터 빵을 만든 '꽈배기 할아버지' 의 달콤한 인생
부산 동래구 안락동의 한 대로변.
그곳에 오랜 세월의 흔적을 간직한 가게가 있다.
< 옛날그빵집 >
051-522-0016
부산 동래구 명안로 38-1(안락동 455-3)
※ 위의 정보는 검색으로 찾아서 방송내용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곳의 주인은 올해 71세의 오재순 할아버지!
매일 아침 일어나 부지런하게 만드는 추억의 맛은 바로, 옛날 빵이라는데.
달콤한 꽈배기부터 도넛, 옛날 햄버거, 핫도그, 꿀빵, 만두, 팥빙수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54년 내공이 담긴, 할아버지의 빵을 맛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드는 손님들!
단골손님들은 할아버지의 꽈배기를 먹으며 아련했던 유년 시절의 추억을 떠올린다는데.
오랜 숙성을 거친 덕에 공기구멍의 밀도가 높아, 하나만 먹어도 배부른 것이 할아버지 빵의 특징이라고.
가난했던 유년 시절, 먹고 살기 위해 일찌감치 돈을 벌어야 했던 할아버지.
기술을 익혀 열일곱 무렵, 빵을 만들기 시작한 것이 지금에 이르렀다.
그 옛날, 추억이 가득 들어 있는 빵!
빵 속에 깃든 재순 할아버지의 달콤, 쫄깃한 인생 이야기를 <맛있는 인생>에서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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