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70세 주인장이 만드는 추억의 경양식 삼총사

용인시 골목길 숨은 보석, 28년 전통 경양식 노포 '샤갈'

90년대 추억 그대로, 수제 돈까스와 함박스테이크의 향연

경기도 용인시의 한 골목길에 위치한 '샤갈'은 28년 경력의 장인 정명옥 씨가 직접 운영하는 경양식 노포입니다. 레트로 감성 물씬 풍기는 이곳은 90년대 경양식 레스토랑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정명옥 씨의 정성이 깃든 수제 음식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화가 샤갈의 이름을 딴 '샤갈 정식'

'샤갈 정식'은 바삭한 돈까스, 담백한 생선까스, 함박스테이크로 구성된 이곳의 대표 메뉴입니다. 정명옥 씨가 좋아하는 화가 샤갈의 이름을 딴 이 메뉴는 90년대 경양식의 정수를 보여주며, 그 시절 추억을 되살려줍니다. 식전 수프, 우동 국물, 김치, 단무지 등의 곁들임 음식까지 풍성하게 제공되어 더욱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70세의 장인이 직접 만드는 수제 돈까스

놀라운 사실은 이 모든 음식이 정명옥 씨의 손길을 거쳐 직접 만들어진다는 것입니다. 70세의 나이에도 매일 생등심을 직접 두드려 돈가스 고기를 만드는 정명옥 씨의 정성은 '샤갈'의 맛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패밀리 레스토랑 등장 이전, 최고의 외식 장소였던 경양식 레스토랑의 맛과 감성을 그대로 간직한 '샤갈'은 잊고 있던 추억을 되살려주는 곳입니다. 28년 전통의 경양식 맛과 정명옥 씨의 따뜻한 환대를 경험하고 싶다면 용인시 골목길에 숨은 보석 '샤갈'을 방문해보세요.

'샤갈'은 주차 공간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매장 내부는 넓지 않으므로, 피크타임에는 혼잡이 예상됩니다.

[노포의 손맛]
<샤갈의 눈 내리는 마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282-10
031-339-6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