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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개의 달인


최덕남 달인의 손을 거친 자개는 평소 우리가 사용하는 접시와 볼펜은 휴대전화 케이스, 스피커, 보석함까지! 그 어떤 물건이든 달인의 손에서 자개 무늬로 재탄생된다는데

최덕남(男 / 56세 / 경력 30년)
< 라인아트 >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리 404-1
☎010-3209-5757

 

소보로 앙버터의 달인

김권희 (女 / 29세 )
<희와제과>
부산 부산진구 전포대로246번길 26
☎010-8033-3603 

부산의 한적한 동네에 대한민국 최고의 소보로 앙버터 빵을 만드는 집이 있다는데...



바로 김권희(女 / 29세) 달인의 보금자리가 그곳!
일 년 열두 달!
달인의 가게 앞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달인의 빵을 맛보기 위해 몰려든 손님들로 문전성시라고.
먹어본 사람은 극찬의 극찬을 더한다는 맛의 비밀!
그 시작은 팥에 있단다.
맛을 위해 하루 중 반나절을 오직 팥에만 쏟아 붓는다는 달인.
무슨 과정이기에 그리 많은 시간이 필요한가 싶지만...! 그 과정을 눈으로 지켜보면 절로 고개가 끄덕여 질 수 밖에 없다.
흑미 누룽지, 메주콩 소스, 곶감 육수 등등!
제각각 세 가지 비법을 통해 숙성시키는 달인의 팥. 담백하면서도 달달한 맛을 위해, 그 험난한 과정을 마다하지 않는다고.
특히 식감을 위해, 팥이 뭉개지지 않도록 신경 쓰는 통에 그 과정이 고되기 그지없다.
맛에 대한 소신으로 똘똘 뭉쳐, 험난한 길을 마다하지 않는 김권희 달인.
빵 하나를 위해 멈추지 않고 끝없이 노력을 펼치는 달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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