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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을 먹고 자란 유자가 있다?!


전라남도 완도군 고금면, 이곳에 유자로 억 소리 나게 돈을 버는 사람이 있다. 유기농 유자 재배로 돈 버는 강상묵 씨가 그 주인공.

< 고금청학동유자영농조합법인 >
전라남도 완도군 고금면 청학동길 71-3
061-554-2005
http://bestsgc.com/

화학 비료를 하나도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자연 농법으로 유자를 키운다는 특별한 비법이 궁금한데.



비밀을 알려준다고 제작진을 이끌고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생선 공판장?!
대체 이곳엔 왜 온 걸까? 궁금증으로 주위를 둘러보던 그때!
바구니 한가득, 생선을 담아 건네받는 주인공?
그리곤 그 위에 당밀액을 뿌린다?!
유자가 잘 자라기 위해선 무엇보다 아미노산이 가장 중요한 영양이 되는데, 이렇게 생선과 당밀 등을 혼합하여 사용하면 가장 좋은 유기농 비료가 만들어진단다.
또, 벌레를 쫓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가득한 은행 열매를 삶아 유자밭에 뿌리면 해충 피해 없는 건강한 유자가 생산된다고.
이 외에도 유자 농장 곳곳엔 강상묵 씨의 똑소리 나는 아이디어가 가득했는데.
해풍 맞은 유자로 억대 매출을 내며, 유기농 유자 재배의 살아있는 교과서라 불리는 강상묵 씨의 이야기를 <시골愛산다>에서 들어보자.

월동준비의 핵심, 겨울맞이 김장 여행!


겨울철 가장 중요한 월동준비 김장!
김장의 가장 중요한 재료인 젓갈을 공수하기 위해 속초로 떠난 mc 재욱.
그 재료를 찾기 위해선 바다로 가라?!
그곳에서 만난 주인공은 바로 양미리!
제철을 맞아 살이 통통하게 오른 양미리는 사실 까나리라는데.
봄철 서해안에서 잡히는 작은 까나리는 젓갈을 담그고, 다 자라 동해안으로 넘어온 까나리는 주로 구이나 찌개로 즐긴다.
이 까나리를 동해안에서는 오래전부터 양미리라고 불렀다는데.
mc 재욱, 까나리잡이에 도전! 배 한가득 잡힌 까나리를 들고, 속초의 젓갈 명인을 찾았다.
30년째 젓갈을 담가왔다는 명인에게 강원도 지역의 명물 횟대 식해와 가자미식해를 전수 받기로 했는데.
어부들도 만나기 어렵다는 귀한 생선 횟대와 겨울철 가장 기름지고 맛이 좋다는 가자미로 담그는 특별한 젓갈!
과연 mc 재욱은 명인의 비법을 무사히 전수 받을 수 있을까?! 속초에서 공수한 젓갈을 들고 찾은 곳은 바로 매주 수요일, 목요일에 열린다는 ‘바로 마켓’ 김장철 치솟는 물가가 걱정인 주부들을 위해, 김장재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재료들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게다가 마켓이 열리기 전날 수확해 신선함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고.
젓갈에 김장재료 준비까지 마친 mc 재욱, 이번엔 아주 특별한 김장 행사를 찾았다.
바로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사랑의 김장 봉사 현장!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은 물론, 미스코리아 녹원회, 지역 봉사단체 등 18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모여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는데.
김장 준비를 책임질 젓갈 삼총사부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김장 봉사까지 만나본다.

▲ 출처 : 채널에이 신대동여지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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