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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수의 신(神)] ‘억’ 소리 난다! 대박 면가의 비밀
2019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국수 한 그릇으로 대박 행진 이어간다는 면가를 찾았다.
서울 종로구의 한 국숫집. 추운 날씨에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국수전골이 그 주인공이다.
▶국시랑만두 (국수전골&만두전골)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276
☎ 02-395-4929
▶국수리국수집 (된장칼국수&부추수제비)
경기 양평군 양서면 경강로 1063
☎ 031-772-2433
연 매출 7억을 기록한 이 집 국수전골은 뭐 하나 평범한게 없단다.
먼저, 면을 만들때, 시금치와 비트를 각각 넣어 푸른색, 붉은색, 하얀색 총 3가지 빛깔을 뽐낸다.
또, 족타 방식으로 반죽한 면은 남다른 쫄깃함을 자랑! 다른 집과 달리, 이곳에선 육수에 면을 먼저 넣어 한소끔 끓인 뒤, 채소와 고기를 넣어 먹는다.
오래 끓여도 불지 않는 면발에 비밀이 있단다.
그런가 하면 경기도 양평엔 1년 내내 줄 서지 않으면 맛볼 수 없는 국숫집이 있다.
연 매출 10억을 자랑하는 이 집의 겨울철 대표메뉴는 바로, 된장 칼국수.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된장과 칼국수의 만남이지만, 손님들 입맛 제대로 저격했다.
하루 숙성시켜 찰지면서 부드러운 면발과 해물 베이스의 시원한 육수.
거기에 된장이 들어갔음에도 짜지않고 심심하면서도 깊은 맛이, 돌아서면 자꾸만 생각나게 한다.
거기에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비주얼의 부추 수제비도 별미다.
‘억’ 소리 나는 대박 면가의 비밀을 파헤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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