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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시간만 영업하는 7000원 백반집


포천 골목에 숨겨진 칠천원 백반집. 85세 정영순 씨는 매일 새벽부터 일어나 직접 재료 손질부터 서빙까지 모두 혼자 해냅니다.

매일 달라지는 백반 메뉴는 정영순 씨의 진심이 담겨 있습니다.

20년간 이 집을 찾아준 손님들을 생각하면 7000원짜리 백반 한 상이라도 허투루 할 수 없다는 것이 그녀의 생각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하루종일 장사는 할 수 없지만, 이 맛을 기억하고 찾아와주는 손님들을 생각하면 힘이 다하는 날까지는 계속 일하고 싶다고 합니다.

제철 나물 무침을 기본으로 매일 다양한 반찬이 준비됩니다. 노포의 정성이 담긴 백반 한 상을 만나보세요.

[노포의 손맛]
<포천 제일식당>

경기 포천시 영북면 운천로14번길 4-6
031-532-0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