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식달-콩크림빵 전국 곳곳에 숨어있는 맛의 달인을 찾아 떠나는 ! 잠행단이 찾아간 곳은 광주의 한 빵집으로, 30년 경력 제빵장인 아버지의 뒤를 이어 형제가 운영하는 곳이다. 이곳의 대표 빵은 콩크림빵. 강병오 (男 / 35세 / 경력 15년) 강병권 (男 / 37세 / 경력 17년) 광주 동구 문화전당로26번길 10-2 ☎062-223-0045 한입 베어 물면 쫄깃한 식감과 더불어 고소한 콩크림을 느낄 수 있다는데. 그 맛의 비밀은 바로 수제로 만든 콩크림에 있다고. 먼저 수제로 굳힌 콩을 사흘간 숙성해서 갈아낸 뒤 따뜻한 우유를 붓는다. 여기에 달걀 노른자, 밀가루를 조금씩 섞어 1차로 콩크림을 완성한 뒤 부추와 녹차를 넣은 물에 중탕해준다. 36년 세월 아버지의 비법이 깃든 콩크림빵. 그 깊은 맛..
KBS 1TV ■ 방송 : 11월 12일 (월) 저녁 7시 35분, KBS 1TV 제54대 ‘우리말 달인’ 탄생 - 2주 연속 우리말 달인 탄생! 제54대 달인, 그 영광의 주인공은? 오는 11월 12일 방송되는 KBS 1TV 에서 제54대 우리말 달인이 탄생했다. 지난주 제53대 이재익 달인에 이어 곧바로 또 한 명의 우리말 달인이 등장한 것이다. 2주 연속 달인이 탄생한 상황에 현장의 분위기는 여느 때 보다 후끈 달아올랐다. 결전의 날을 위해 밤낮으로 공부했다는 4인의 도전자들, 그중 3,000만 원의 상금을 거머쥘 행운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까? ‘우리말 달인’이라는 꿈에 다다르기 위해 자리에 모인 도전자들의 사연은 저마다 달랐다. - 로 자신감을 회복하다! 도전자 김효린 도전자 중 유일한 여성 참..
[6화] 낭만적인 일탈 여행?! 미(味)친 먹방 여행! ‘힐링’과 ‘독립’을 꿈꾸는 부부를 위하여~낮에는 따로! 밤에만(?) 함께하는 취향 존중 부부 여행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도시 ‘여수’에서 펼쳐지는 두 번째 독립 여행남편 따로! 아내 따로! 만족도 200%(?) 본격 부부 독립여행! 아내들의 낭만적인 일탈 여행?! 현실은 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미먹방 여행! 여수의 진짜 맛을 찾아 나섰다! 아내들의 진정한 일탈 여(味)친행 미(味)친 먹방 Start~밥 먹으러 순천까지?! 한정식을 찾아 순천행을 택하는 것은 기본“이게 간식이라고?” 잔칫상 방불케 하는 간식(?)의 등장! 과연, 그 정체는? 아내들 눈 돌아가게 한 여수 진미 해물 삼합까지!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삼시육끼에 도전하는..
11월9일 저녁 8시 방송되는 코미디TV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등산 음식 특집'을 맞아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이 북한산 해발 200미터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02-379-7273 서울 종로구 비봉2길 80-2(구기동 10-17) 031-769-1572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엄미길 186(엄미리 583) 영업시간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 김준현은 자연 경치를 보며 “학창시절, 아버지랑 등산 다닐 때 김밥과 미니족을 항상 챙겨가곤 했다. 그 맛이 정말 기가 막혔다”며 자신만의 ‘등산 필수 먹거리 메뉴’를 공개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등산을 못해 그때 그 맛을 느낄 수 없었는데, 오늘은 진짜 맛있게 먹을 수 있겠다”며 들..
가을 반, 겨울 반! - 평창 고랭지 월동 밥상 해발 700m 청정고원의 땅, 평창! 그 옛날, 평창은 먹을 것이 부족한 메마른 땅이었다. 긴 겨울을 준비해야 하는 평창 사람들은 척박한 환경에 안주하지 않고, 청정자연에서 얻은 식자재와 새로운 먹을거리를 차근차근 발견해나갔다. 고원의 찬바람을 맞고 자란 고랭지 배추와 대관령 한우부터 평창의 차고 맑은 물, 용천수에서 자란 제철 맞은 송어. 그리고 평창의 서늘한 기후가 최적인 산양삼까지. ◼ 배추 소개된 곳 (김장김치 체험) 차항리 만두마을 033-335-6042 ◼ 송어 소개된 곳 평창88송어 033-333-0828 ◼ 한우 소개된 곳 대관령한우타운 033-332-0001 ◼ 산양삼 소개된 곳 평창동인발효삼 033-336-7050 이번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산에서 찾은 행복의 나라! 자연인 박찬길 만추의 절경이 시선을 사로잡는 깊은 가을 산. 사람 키를 훌쩍 넘는 수풀을 헤치며 걷다 보면 험한 산골짜기 오지에 외딴 집 한 채를 만나게 된다. 드넓은 산을 병풍삼아 서 있는 집의 주인은 자연인 박찬길씨. 흙과 나무, 바위 등 자연 재료들로만 지어진 이 집의 한 쪽 벽은 수천 년 간 그 자리를 지키고 있던 커다란 바윗돌인데. 남들에겐 허름해 보이는 공간일지 몰라도 그에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호화로운 아방궁이란다. 산 생활에 나름의 긍지를 갖고 있는 그가 이 산을 찾은 이유는 무엇일까? 중학교 1학년 때 학교를 그만두고 숯 굽는 공장에서 일을 시작한 자연인. 금세 기술을 익혀 숯 굽는 공장을 차린 그는 16살의 어린 나이부터 큰돈을 벌었다. 또래들과 달리 일찍..
-특장차계에 혜성처럼 나타난 상사걸 나조카혼! 8년 전,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으로 온 나조카혼! 그녀가 일하는 곳은 이름부터 생소한 특수장비차량(특장차)제작 수출회사이다. 한국 사람들에게도 어려운 업계 용어에 처음엔 고생도 많았다는데... 하지만, 입사 4년 만에 특장차 분야를 통달해 똑순이 ‘상사걸’로 불리는 그녀. 최근엔 할랄 산업과 K뷰티를 접목하며, ‘할랄 화장품 기획’에 나섰다고... 하루 24시간이 부족한 ‘상사걸’ 나조카혼의 좌충우돌 일상을 들여다본다. -7남매 중 센터! 다섯째 나조카혼, 가족의 절반이 한국에 있어요! 타국에서 살고 있지만, 외로울 틈이 없다는 나조카혼~! 회사 일이 바쁜 탓도 있지만, 나조카혼 가족의 7남매 중 4명이 한국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조카혼은 7 남매 중..
공부의 달인송시복 (男 / 20세) 찹쌀호떡의 달인손덕길 (女 / 77살 / 경력 34년)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태평5길 49 ☎ 063-274-8476 전주의 한 재래시장의 터줏대감으로 불린다는 호떡집 한번 맛보면 찬양할 수밖에 없다는 이곳의 찹쌀호떡은 겉이 바삭하고, 안은 쫄깃해 인절미를 구운 맛이 나는 게 특징이라는데. 늙은 호박과 토란, 그리고 “이것”을 넣어 만든 반죽은 별도의 발효를 거치지 않고도 숙성 반죽의 쫄깃한 맛을 낸다고. 오랜 시간 한자리에서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달인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공부에 대한 열정 하나로 전교 꼴등에서 사교육 하나 없이 전국 상위권 성적을 받아 당당하게 서울대학교에 입성한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 바로 송시복 (男 / 20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