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파스타 달인 다양한 재료로 속을 채워 만든 이탈리안 파스타 라비올리. 이름은 생소하지만, 그 맛은 딤섬과 비슷해 동양인들도 즐기는 음식이라고. 박선영 (女 / 34세)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47번길 25 ☎ 070-4103-0301 하지만 만들기가 굉장히 까다로워 아무나 쉽게 만들 수 없다는데. 그런데 여기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연해 부산을 사로잡은 사람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박선영 (女 / 34세) 달인. 이곳의 라비올리를 맛보기 위해선 1시간 정도의 웨이팅은 기본이라는데. 남녀노소 줄 서서 먹는다는 달인 표 라비올리의 비밀은 딱새우, 리코타 치즈, 아몬드 크림 등 다양한 재료로 속을 꽉 채운 둥근 면에 있다고. 촉촉하면서 달큰한 맛과 쫄깃한 식감 덕분에 중독성이 강하단다. 그뿐만 아니라 함께..
[7회] 낭만의 도시 ‘여수’의 마지막 극한?! 여행 낭만이 가득한 도시 ‘여수’에서 펼쳐지는 두 번째 독립 여행 남편 따로! 아내 따로! 만족도 200%(?) 본격 부부 독립 여행! ■ 패러글라이딩 010-6540-6541 전남 여수시 망양로 225(만흥동 95-1) http://sbpara.com/ ■ 천사벽화마을 061-659-3860 전남 여수시 고소동 268 ■ 해양레일바이크 061-652-7882 전남 여수시 망양로 187(만흥동 141-2) ■ 루프톱 브런치 카페 전남 여수시 중앙5길 15(중앙동 177) 061-666-2300 ※검색으로 찾은 곳으로 방송내용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지난 방송에서 ..
“아빠의 사형을 청원합니다” - 강서구 주차장 살인의 진실 지난 달 22일 서울 강서구 한 아파트의 주차장에서 벌어진 잔혹한 살인 사건. 피해자는 아파트 주민인 40대 여성. 안타까운 사망 소식을 접하자마자 사망자의 딸이 지목한 유력 용의자는 다름 아닌 피해자의 전남편, 즉 딸의 아버지였다. 전남편 김 씨는 범행 장소에서 약 1km 정도 떨어진 곳에서 약에 취한 채 발견되었고, 노숙자로 오해한 시민의 신고로 사건 발생 약 15시간 만에 검거되었다. 그리고 다음 날 23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 아빠의 사형을 요청하는 피해자 딸들의 청원 글이 올라왔다. 세 자매는 왜 아버지의 사형을 청원하기에 이르렀고, 그간 어떤 일을 보고 겪은 걸까? 카메라 앞에 처음으로 함께 서게 된 세 딸. 그녀들이 밝..
김치로 뺨 맞은 유일한 남자, 전무후무 ‘김치 싸대기’ 명장면의 주인공 배우 원기준. 그가 아침 드라마계의 아이돌로 사랑받기 까지 그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첫 연기 선생님, 박원경 연극 연출가를 찾아 나선다. 학창시절 국어 선생님이 꿈이었던 문학소년 원기준을 배우의 길로 인도한 후 아버지와 같은 애정과 가르침을 쏟았던 박원경 연출가. 하지만 원기준은 2006년 드라마 ‘주몽’의 성공으로 연극계를 떠나 방송 활동에만 매진하여 선생님과 멀어지고 말았다는데... 어린 마음에 선생님의 기대가 부담으로 다가왔던 지난날을 뒤로하고 어느덧 24년 차 배우로 성장한 지금,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으며 오로지 연기가 전부였던 초심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원기준. 과연 그는 첫 연기 선생님인 박원경 연출가를 다시 만나 스승과..
작열하는 태양이 뜨는 이 곳은 한국의 속 아프리카?!에서 타조를 사랑하는 돈키호테와 수습하는 산초? 애물단지 타조를 보물단지로 만든 돈키호테와 산초의 사연은? ■ 우농타조농장 주소: 경기도 파주시 교하로 595-36(동패동 615) 연락처: 031-942-6272 오늘 밤에 방송하는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타조 농장을 운영하는 남시원(69세) 씨의 이야기가 방송됩니다 1만6천 제곱미터, 5천평 규모의 남시원 씨 농장에는 미어캣, 사막 여우 등 30여종의 동물들이 가득합니다 남시원 씨는 “여러 동물이 있지만 그 중 가장 인기를 끄는 것은 아프리카에서 온 타조”라며 “타조 오일로 만드는 비누와 타조알 껍질로 목걸이를 만드는 다양한 체험까지 농장에서 할 수 있어 연간 7만여 명의 사람들이 찾는다”고 말합니다..
총천연색 단풍이 곱게 물든 해발 600미터 깊은 산골짜기, 전기가 있을리 만무한 첩첩산중에 블랙박스는 물론, TV, LED등, 심지어 비데까지 사용하는 자연인이 나타났다! 전기 기술자 출신인 자연인이 태양광 발전기를 직접 만들어 필요한 곳에 전기를 쓰고 있었던 것인데. 산에 산다고 불편하게 살란 법 있냐 말하며 필요한 건 뭐든 척척 만들어내는 오늘의 주인공 홍학기(63세) 씨. 매사 유쾌하고 흥이 넘치는 모습이 인상적인 그가 산에 살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 집안의 5대 장손으로 가족들의 사랑을 받으며 남부럽지 않은 유년시절을 보낸 홍학기 씨. 그의 아버지는 교사 출신으로, 직업 특성상 전근이 잦아 1년에 한 번씩 전학을 다녀야 했다는데. 때문에 친구를 사귈 수 없었던 그는 혼자 노는 시간이 많았고, 그럴..
인생 튀김집 청년달인 군산의 한적한 주택가. 이곳에 오로지 튀김 하나로 입소문난 곳이 있다고 하는데! 바로 오늘의 주인공인 남승철 (男 / 35세 / 경력 14년) 달인의 가게. 남승철 (男 / 35세 / 경력 14년) 전북 군산시 경암로 48 ☎010-5645-1100 온종일 고소한 냄새를 풍긴다는 달인의 가게 앞은, 군산 시민들은 물론이요~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손님들로 언제나 북적인단다. 한 번 맛본 이라면 쉽게 지나칠 수 없다는 그 특별한 튀김 맛의 비밀은 바로 달인의 노하우가 담긴 특제 반죽에 있다고. 무즙을 섞어 중탕한 뒤 텁텁함을 없앤 땅콩가루를 반죽에 넣으면 재료를 튀겨냈을 때 바삭함은 살아있고 느끼함은 덜한 튀김을 만들 수 있단다. 그뿐만 아니라 이곳의 대표 메뉴인 새우튀김과 계란말이튀..
은둔식달-콩크림빵 전국 곳곳에 숨어있는 맛의 달인을 찾아 떠나는 ! 잠행단이 찾아간 곳은 광주의 한 빵집으로, 30년 경력 제빵장인 아버지의 뒤를 이어 형제가 운영하는 곳이다. 이곳의 대표 빵은 콩크림빵. 강병오 (男 / 35세 / 경력 15년) 강병권 (男 / 37세 / 경력 17년) 광주 동구 문화전당로26번길 10-2 ☎062-223-0045 한입 베어 물면 쫄깃한 식감과 더불어 고소한 콩크림을 느낄 수 있다는데. 그 맛의 비밀은 바로 수제로 만든 콩크림에 있다고. 먼저 수제로 굳힌 콩을 사흘간 숙성해서 갈아낸 뒤 따뜻한 우유를 붓는다. 여기에 달걀 노른자, 밀가루를 조금씩 섞어 1차로 콩크림을 완성한 뒤 부추와 녹차를 넣은 물에 중탕해준다. 36년 세월 아버지의 비법이 깃든 콩크림빵. 그 깊은 맛..
KBS 1TV ■ 방송 : 11월 12일 (월) 저녁 7시 35분, KBS 1TV 제54대 ‘우리말 달인’ 탄생 - 2주 연속 우리말 달인 탄생! 제54대 달인, 그 영광의 주인공은? 오는 11월 12일 방송되는 KBS 1TV 에서 제54대 우리말 달인이 탄생했다. 지난주 제53대 이재익 달인에 이어 곧바로 또 한 명의 우리말 달인이 등장한 것이다. 2주 연속 달인이 탄생한 상황에 현장의 분위기는 여느 때 보다 후끈 달아올랐다. 결전의 날을 위해 밤낮으로 공부했다는 4인의 도전자들, 그중 3,000만 원의 상금을 거머쥘 행운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까? ‘우리말 달인’이라는 꿈에 다다르기 위해 자리에 모인 도전자들의 사연은 저마다 달랐다. - 로 자신감을 회복하다! 도전자 김효린 도전자 중 유일한 여성 참..
[6화] 낭만적인 일탈 여행?! 미(味)친 먹방 여행! ‘힐링’과 ‘독립’을 꿈꾸는 부부를 위하여~낮에는 따로! 밤에만(?) 함께하는 취향 존중 부부 여행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도시 ‘여수’에서 펼쳐지는 두 번째 독립 여행남편 따로! 아내 따로! 만족도 200%(?) 본격 부부 독립여행! 아내들의 낭만적인 일탈 여행?! 현실은 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미먹방 여행! 여수의 진짜 맛을 찾아 나섰다! 아내들의 진정한 일탈 여(味)친행 미(味)친 먹방 Start~밥 먹으러 순천까지?! 한정식을 찾아 순천행을 택하는 것은 기본“이게 간식이라고?” 잔칫상 방불케 하는 간식(?)의 등장! 과연, 그 정체는? 아내들 눈 돌아가게 한 여수 진미 해물 삼합까지!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삼시육끼에 도전하는..
11월9일 저녁 8시 방송되는 코미디TV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등산 음식 특집'을 맞아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이 북한산 해발 200미터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02-379-7273 서울 종로구 비봉2길 80-2(구기동 10-17) 031-769-1572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엄미길 186(엄미리 583) 영업시간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 김준현은 자연 경치를 보며 “학창시절, 아버지랑 등산 다닐 때 김밥과 미니족을 항상 챙겨가곤 했다. 그 맛이 정말 기가 막혔다”며 자신만의 ‘등산 필수 먹거리 메뉴’를 공개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등산을 못해 그때 그 맛을 느낄 수 없었는데, 오늘은 진짜 맛있게 먹을 수 있겠다”며 들..
가을 반, 겨울 반! - 평창 고랭지 월동 밥상 해발 700m 청정고원의 땅, 평창! 그 옛날, 평창은 먹을 것이 부족한 메마른 땅이었다. 긴 겨울을 준비해야 하는 평창 사람들은 척박한 환경에 안주하지 않고, 청정자연에서 얻은 식자재와 새로운 먹을거리를 차근차근 발견해나갔다. 고원의 찬바람을 맞고 자란 고랭지 배추와 대관령 한우부터 평창의 차고 맑은 물, 용천수에서 자란 제철 맞은 송어. 그리고 평창의 서늘한 기후가 최적인 산양삼까지. ◼ 배추 소개된 곳 (김장김치 체험) 차항리 만두마을 033-335-6042 ◼ 송어 소개된 곳 평창88송어 033-333-0828 ◼ 한우 소개된 곳 대관령한우타운 033-332-0001 ◼ 산양삼 소개된 곳 평창동인발효삼 033-336-7050 이번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산에서 찾은 행복의 나라! 자연인 박찬길 만추의 절경이 시선을 사로잡는 깊은 가을 산. 사람 키를 훌쩍 넘는 수풀을 헤치며 걷다 보면 험한 산골짜기 오지에 외딴 집 한 채를 만나게 된다. 드넓은 산을 병풍삼아 서 있는 집의 주인은 자연인 박찬길씨. 흙과 나무, 바위 등 자연 재료들로만 지어진 이 집의 한 쪽 벽은 수천 년 간 그 자리를 지키고 있던 커다란 바윗돌인데. 남들에겐 허름해 보이는 공간일지 몰라도 그에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호화로운 아방궁이란다. 산 생활에 나름의 긍지를 갖고 있는 그가 이 산을 찾은 이유는 무엇일까? 중학교 1학년 때 학교를 그만두고 숯 굽는 공장에서 일을 시작한 자연인. 금세 기술을 익혀 숯 굽는 공장을 차린 그는 16살의 어린 나이부터 큰돈을 벌었다. 또래들과 달리 일찍..
-특장차계에 혜성처럼 나타난 상사걸 나조카혼! 8년 전,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으로 온 나조카혼! 그녀가 일하는 곳은 이름부터 생소한 특수장비차량(특장차)제작 수출회사이다. 한국 사람들에게도 어려운 업계 용어에 처음엔 고생도 많았다는데... 하지만, 입사 4년 만에 특장차 분야를 통달해 똑순이 ‘상사걸’로 불리는 그녀. 최근엔 할랄 산업과 K뷰티를 접목하며, ‘할랄 화장품 기획’에 나섰다고... 하루 24시간이 부족한 ‘상사걸’ 나조카혼의 좌충우돌 일상을 들여다본다. -7남매 중 센터! 다섯째 나조카혼, 가족의 절반이 한국에 있어요! 타국에서 살고 있지만, 외로울 틈이 없다는 나조카혼~! 회사 일이 바쁜 탓도 있지만, 나조카혼 가족의 7남매 중 4명이 한국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조카혼은 7 남매 중..
공부의 달인송시복 (男 / 20세) 찹쌀호떡의 달인손덕길 (女 / 77살 / 경력 34년)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태평5길 49 ☎ 063-274-8476 전주의 한 재래시장의 터줏대감으로 불린다는 호떡집 한번 맛보면 찬양할 수밖에 없다는 이곳의 찹쌀호떡은 겉이 바삭하고, 안은 쫄깃해 인절미를 구운 맛이 나는 게 특징이라는데. 늙은 호박과 토란, 그리고 “이것”을 넣어 만든 반죽은 별도의 발효를 거치지 않고도 숙성 반죽의 쫄깃한 맛을 낸다고. 오랜 시간 한자리에서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달인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공부에 대한 열정 하나로 전교 꼴등에서 사교육 하나 없이 전국 상위권 성적을 받아 당당하게 서울대학교에 입성한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 바로 송시복 (男 / 20세)..